본문 바로가기

NOWNEWS

류준열과 혜리 7년 간의 연애 종지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7년 간의 연애를 마치고 서로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류준열과 혜리 양측 소속사에서는 13일 스포츠서울에 두 사람의 결별설과 관련해서는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습니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 커플은 드라마 속에서의 사랑이 실제로도 이어져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기에 이번 결별 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데요.

한 언론에 따르면,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지난 여름 거제시에서 진행된 영화 '빅토리' 촬영 일정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류준열과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지인들은 이러한 주장들을 전면 반박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잘 만나고 있다 라고 했죠. 오히려 오랜 기간 교제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을 했다고 하네요.

혜리는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자신의 집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이 때문에 혜리의 팬들 사이에서는 '혹시 곧 결혼이라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제기되었고, 당시 양측 소속사 측에서는 두 가지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이상징후가 포착되었다, 혜리와 류준열 커플 사이가 소원해진 것 같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이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죠. 두 사람은 결국 오랜 기간 동안 만나지 못했고, 그 결과 사이가 멀어지게 되어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한편 배우 류준열은 오는 2024년 1월경 영화 '외계+인' 2부를 개봉할 예정이며, 혜리 역시 곧이어 새 작품 촬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